선배시민협회, 제1차 이사회 개최…전국 조직 확대·2026년 사업 본격 추진
1월 선임 이사진 첫 공식 회의…활동 성과 공유 및 향후 계획 논의
지부/지회 확대·교육사업 강화 통해 선배시민 가치 확산 본격화

민형수 이사, 조규섭 이사, 정부미자 이사, 강은희 이사가 이사진을 대표해 임명장을 받은 후, 유해숙 협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배시민협회는 4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1월 선임된 이사진이 처음으로 공식 회의를 갖는 자리로,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월 선임된 이사 3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26년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보고·승인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이사들을 대표해 강은희, 민형수, 정부미자, 조규섭 이사가 임명장을 받았다.
유해숙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모인 이사진은 선배시민운동의 첫 주춧돌을 놓는 분들”이라며 “한국 사회의 새로운 노년상을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전국 곳곳에서 선배시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복지관과 연계해 운동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첫 회의인 만큼 이사들의 자기소개와 지역별 활동 보고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노인 관련 사회 현안에 대한 우려와 함께, 세대 간 소통, 지역 조직 확대, 교육 및 돌봄 활동 강화 필요성을 공유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참석한 이사들은 ▲지역 조직 설립 추진 ▲세대 통합 토론회 ▲선배시민 조례 제정 활동 ▲평생교육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협회는 현재 서울, 인천, 울산, 충북, 제주 등 전국 지부 설립을 추진 중이며, 지역지회 확대를 통해 조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 동작지회와 경기 용인특례시지회·의정부지회는 이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정책 제안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연례 행사로 ‘선배시민 축제 한마당’을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전국 회원이 참여하는 대표 행사로, 공동체 의식 강화와 활동 동기 부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사업도 강화된다. 심화교육 프로그램인 ‘노년학 특강’은 올해 8월 2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향후 지역 순회 강연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세대공감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디지털역량강화센터를 통해 중장년 및 노년층 대상 AI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선진 복지국가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연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선배시민협회는 앞으로도 ‘선배시민’의 가치 확산과 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 마련, 교육, 지역 조직 확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