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이야기

No人에서 Know人으로!
돌봄의 대상에서 돌봄의 주체로!
자식농사를 넘어 시민권 확보로!

Senior Citizens Society

당당하게 늙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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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범상 교수

 

 

 

인디언이 말을 타고 달리다가 갑자가 멈춰섰다. 왜 멈추었을까?

인디언은 “내 영혼이 쫒아오지 못했을까 봐요” 멈춰서 뒤를 돌아보며, 자기의 영혼을 기다린다.

이것이 힐링이다. 힐링(Healing)은 몸과 마음의 치유와 행복, 영혼을 기다리며 위로를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인디언이 말을 타고 달리다가 갑자가 멈춰 섰다. 왜 멈추었을까?

말에서 내린 인디언은 말을 살펴본다. 그런데 말에 눈가리개가 씌워있다.

인디언은 말한다. “어떤 놈이 내 말에다 눈가리개를 씌어놨어” 하면서 눈가리개를 벗겨준다. 그것은 필링(필링(Peeling) : 벗기기) 이다.

필링은 나를 지치게 하는 본질을 찾아 변화 시키는 것이다. 말의 시야를 가리는 눈가리개가 있다. 경주마들에게는 귀마개를 씌운다. 사람들의 함성을 듣지 못하게 하여 앞만 보고 뛰도록 한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필요한 것은 힐링일까? 필링일까?

즉 “아프니까 청춘이야, 너의 강점을 찾아봐”, 스스로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있는가? 스펙과 교양, 자기개발에 몰두하고 있는가?

결혼, 연애, 출산을 포기한 삼포 세대인가? 근로빈곤! 나를 지치게 하는 모든 것에 대한 본질과 성찰, 권력관계와 제도의 근본적인 변화를 꿈꾸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힐링(Healing)입까. 필링(Peeling) 입니까? 지친 내 영혼을 문제 삼을 것인가? 힐링. 나를 지치게 만든 본질을 문제 삼을 것인가? 본질을 묻는 것이 필링이다.

 

알코올 의존증 치료센터, 600명 알코올 의존 증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치료 받고 나갔다가, 나중에 다시 되 들어오더라.

치료를 했지만 술을 안 먹고 살 수 있는 사회가 아니다는 것이다. 다시 알코올 중독이 되는 사회가 문제이다. 이때는 사회를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구조의 필링이 없는 힐링은 유지가 불가능하다. 우리 시민들은 힐링을 넘어서서 필링을 하는 존재이어야 한다.

 

개인이 있다. 개인은 힘이 센지 아닌지 모른다. 개인을 둘러싼 관계를 보아야 한다. 개인은 개인들의 관계이다. 독재자들은 집권, 탄압, 탄압할 법을 만든다. 그리고 관계가 패턴화 된다. 그래서 구조와 제도를 만든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진 구조와 제도가 다시 개인들의 관계에 영향을 주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들의 관계와 그것이 응집된 구조와 제도를 파악해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국가라는 것은 세력관계가 제도적으로 응축된 것”이다. “형태가 결정되어 있는 사회적 관계”이다. 즉 사회구조와 제도는 개인관계의 표현이다. 그래서 국가를 바꾸고 구조를 바꾸고 제도를 바꾸려면 우리는 관계를 바꾸어야 한다. 개인은 개인들의 관계들 속에 있고, 그 관계들이 반복되다보면 구조와 제도가 형성이 되어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해결해주는 것이 필링이다.

 

<고단한 짤짤이 순례길>

짤짤이 : 상대방이 동전을 주먹에 감추면, 홀과 짝을 맞추어 건만큼 돈을 가져가는 놀이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57407

 

 

짤짤이 순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는데..

한국의 노인들은 “내 운명이죠.. 이러다 죽을 수밖에 없죠...”

 

 

음식에 가서 음식을 다 ㅅ먹고 난후 나누는 대화도 다르다.

하층민들은 “많이 드셨어요?”라고 말한다.

중층민들은 “맛있었어?”라고 말한다.

상류층들은 “멋 있지? 장식도 훌륭하고 근사하잖아”라고 말한다.

상류층은 차려진 음식이 보고 그것을 보고 즐긴다.

 

- 계층이동의 사다리 중에서 /루비페인지음

 

하층민이 갖고 있는 생활태도는 숙명론이다. 문제의 원인이 자기의 가난 탓이라고 생각한다. 가난을 본인 탓으로 보는 대표적인 사례는 한국의 하층 노인들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노인들의 생각은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는 생각을 할까? 생각을 당하면서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개인은 개인의 관계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 관계가 반복되면서 하나의 제도가 된다. 그런데 제도를 보면 빈곤의 경우 자산조사를 실시한다. 의무부양자가 있는지를 본다. 왜 그럴까? 문제의 원인은 개인과 자녀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최소한의 비용 책정을 위해 엄격한 제도를 적용하고자 한다. 가난은 나라도 구하지 못한다는 어떤 특정한 관계에 대한 생각이 제도(자산조사, 부양의무자)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 제도는 다시 개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할머니는 짤짤이 순례를 하면서도 문제가 개인 탓이라고 본다..

 

당신의 빈곤은 누구 책임입니까. 캐나다 노인들은 노인의 빈곤은 국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집 장남은 수상이에요.”라고 말한다. 캐나다 노인부부가 받는 수당이 월 200만원 이상에 의료는 무상이다. 가난을 나라가 구하고 있다.

가난은 나라도 구하지 못한다는 특정한 관계에 대한 생각은 그런 관계를 바탕으로 제도를 형성하게 된다.

 

<참고> 조선시대의 노인복지

https://jisike.ebs.co.kr/jisike/vodReplayView?siteCd=JE&prodId=352&courseId=BP0PAPB0000000009&stepId=01BP0PAPB0000000009&lectId=20471842

 

 

그러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선배시민이 어떻게 공동체에 길을 물을지에 대한 관점이 필요하다. 구조는 우리 관계를 표현하는 것이고 관계를 통해 존재하는 것이 개인이다. 개인의 관계가 반복되면서 사회구조와 제도가 형성된다. 우리는 국가를 바꾸고 구조를 바꾸고 제도를 바꾸려면 먼저 나를 둘러싼 개인의 관계를 바꾸어야 한다. 개인의 철학이 패턴화되어 정책을 도출하고, 특정한 권력관계는 자신의 철학을 정책으로 관철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 개인은 정책과 권력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이다.

 

노인의 분류에는 늙은 노인. 늙은이, 늘 그런 이가 있다. 또 하나의 노인은 성공한 노인이 있다. 성공한 노인은 스스로 자기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노인이다.

 

늙은이는 어떤 존재인가? “일할 능력이 없는 무기력한 존재”, “고집이 세고, 고지식한 노인( 고지식 : 외곬으로 곧아 융통성이 없는)” “경제적으로 짐이고 사회적으로 잉여인간”,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 해” 늙은이다. 이들은 운명과 체념의 삶을 산다. “이렇게 살다 그냥 죽지 뭐” 그런 존재이다.

 

그러나 100세 시대라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노인이 나타났다. 활동적 노화, 생산적 노화, 성공적 노화, 신 노년(New Aging)이다. 늙은이와 성공한 노인, 당신은 어느 쪽을 원하십니까? 모두 다 성공한 노인을 원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노인빈곤율 50% 육박하고 OECD 국가 중 1위이다. 사회보장은 최저 수준이고, 34분마다 1명씩 자살하는 나라이이다. 이런 나라에서, 이런 대한민국에서 과연 성공한 노인이 될 수 있을까?

 

우리사회에서 성공적인 노화는 소수만이 가능하다. 나머지 노인들은 그냥 늙은이가 될 수밖에 없다. 한국의 정책과 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소수의 일등시민인 성공한 노인과 다수의 이등 시민 늙은이로 양극화 될 수밖에 없다.(유범상 교수, 선배시민 공감특강중에서)

 

성공적인 노인상, 신노년, 신노년은 오롯이 노인버전의 자기개발사일까? 그로 인해 수많은 노인을 노력하지 않는 잉여인간으로 소외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노인문제를 늙은이의 이야기한다. 노인문제 개인의 책임인가? 사회의 책임인가? 국가의 책임인가?

 

급속한 사회변동으로 일어난 사회문제중 노인에 관련된 문제,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심리적으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주인공인 늙은이. 사회, 경제적인 것으로부터 분리된 사람들인 늙은이. 이것이 노인의 분리이론 또는 소외이론이다. 노년기는 신체적 분리, 심리적 분리, 사회적 분리현상이라는 이론이다.

 

반면에 성공한 노인은 활동적이고 생활능력이 있는 노인이다. 자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인생 이모작을 하고 하는 것 들이다. 연민의 집인가... 가족의 집인가?

 

성공한 노인이 아닌 늙은이가 될 확률이 높은 사람들이다.. 다수의 사람들은 늙은이 이다. 대한민국 노인 2명중 1명은 빈곤노인이다. 사회보장제도는 OECD 중에서 최하위. OECD 국가 노인자살률 1위. 그래서 기존의 노인과 다른 새로운 노인을 상상해보는데, 그것이 선배시민이다. 선배시민이 살고자하는 집과 선배시민의 목표를 알아보자.

 

중세에는 신의 백성, 신민(神民)의 시대였다. 근세에 들어서 신민은 시민(市民)으로 태어났다. 그런데 이때 시민은 ‘재산을 갖고 있는 자, 부르주아들이 시민’인 시대였다. 이것이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었다. 이 때에는 모든 상클로뜨들은 시민권을 갖지 못하였다.

 

생각의 주체가 신이 아닌 나, 시민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공동체에서 나의 의무는 무엇일까? 나의 권리는 어떤 것일까? 공동체의 부조리, 불평등한 권력관계는 어떻게 변화시킬 것이며 시민의 의무는 무엇인가? 우리는 사회 현실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사회구조를 바꾸기 위해 실천하는 사람이고, 시민이다.

 

마찬가지로 나이 든 시민, 선배시민은 그 동안 삶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후배를 이끄는 책임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선배 + 시민이 합해진 말이다.

 

그렇다면 어떤 노인은 선배시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늙은이...

빈곤과 질병, 노령 등 돌봄의 대상... NO Senior Citizen

 

성공한 노인..

활동적이고 능력있는 신노년.

성공적 노인의 관심은 자신과 가족의 행복... NO Senior Citizen

 

선배시민...

자신과 가족만이 아닌 공동체와 후배시민 또한 가족으로 여기는 모든 사람들의 Peeling의 존재이어야 하고, 후배시민 또한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집을 짓고자 하는 노인을 말한다.

이러한 노인을 우리는 Yes, Senior Citizen 이다. 따라서 국민의 집은 모든 시민이 협동하고 연대한 행복한 공동체를 말하며, 선배시민은 그러한 공동체의 국민의 집을 짓는 사람들이다.

 

선배시민은 국민의 집을 어떻게 만들까...

호모 폴리티쿠스(Homo Politicus) 정치적 인간이 되어야 한다. 부조리와 불평등, 권력관계의 변화, 조정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금 당신은 누구입니까? 지금 당신은 누구이길 원합니까?

노인에 대한 사회참여를 이야기할 때, 성공한 노인들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가족에 관심이 많은 성공한 노인이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관심이 많은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은 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공동체에 속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노인이고, 후배이다.

 

“내 아이가 잘되려면 남의 아이도 잘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가족을 넘어 공동체 전반의 후배에 대해 관심을 갖어야 한다.(유범상교수)

 

참치캔 뚜껑이야기, 살균제가습기사건, 우리의 안전이 개인에게만 맡겨져야 되겠는가? 선배시민은 안전문제를 가족이 아닌 사회적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래서 선배시민은 공동체의 길을 묻는 사람이어야 한다.

 

선배시민, 공동체에 길을 묻다. 은퇴는 선배시민이 공동체의 길을 물어야 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은퇴(Retire)는 돌봄의 대상에서 돌봄의 주체로 거듭나는 노인을 말한다. 은퇴는 가족을 태운 타이어에서 공동체를 태우는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다. 이제는 타이어를 갈아 끼우자. 가족이 아닌 공동체를 태우는 타이어로 갈아 끼우는 것이다. 다시 참치 캔 뚜껑이 어느회사 제품인가? 정부는 뭐하고 있었는가를 물어야 한다. 다시 말해 선배시민은 자신인 나와 내 가족을 돌보는 것을 넘어서서 다른 아이들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노인이어야 한다. 늙은이와 성공한 노인의 형태를 뛰어넘는 새로운 존재이며 돌봄의 주체가 선배시민이다.

 

선배시민의 집이 무엇인가? 늙은이의 집 : 연민의 집, 성공한 노인의 집 : 가족의 집, 선배시민의 집 : 국민의 집 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가족의집, 연민의 집이 아니라, 국민의 집, 공동체의 집을 지어주세요라고 요구해야 한다. 그래서 선배시민은 공동체에 대한 질문을 해야한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질문을 넘어서서 공동체를 위한 질문이 필요한 것이다.

 

가족의 집에는 성공한 노인들이 산다. 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경제적으로 능력을 갖춘 노인의 집이다. 여기에서 탈락된 노인은 연민의 집에서 산다. 나를 벗어나 공동체를 돌보는 노인의 집은 선배시민의 집, 국민의 집이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수어를 하게 되면 청각 장애인은 청각을 장애로 인지하지 못한다. 청각에 손상이 있는 사람이 장애인이 되는 것은 청각의 손상 때문일까? 사람들이 수어를 배우지 않아서일까?

청각의 손상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개인과 가족을 생각하는 가족의 집이거나 연민의 집이다. 흑수저는 부모의 능력이나 형편이 넉넉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 경제적인 도움을 전혀 못 받고 있는 자녀를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그리고 전체 가족들이 수어를 배우는 철학을 갖는 공동체를 생각하는 집이 국민의 집이다. 선배시민은 내 아이와 내 가족에 대한 책임을 넘어서서 공동체에 대한 물음을 갖는 존재이어야 한다.

 

그런데, 선배시민의 역할이 잘 떠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지금까지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탄생된 인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젊은이들이여 꿈을 가져라! 고 말 하는데, 젊은이들은 ‘무슨 꿈을 요?“ 라고 되묻는다. 지금 우리 현실은 도대체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얘기다.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순간, 기업과 큰 임금격차로 결혼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동일한 노동을 하고도 비슷한 임금을 받지 못한다. 서유럽에서는 연대임금정책이라는 것도 있다. 1950년대 스웨덴에서 도입한 임금제로 동한 노동에 대해서 균등한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우리는 권리의 관점에서 현실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질문을 해야 한다. 앞서 말한 성공한 노인은 누구나 될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그 인원이 매우 소수이다. 우리는 필링을 통한 힐링을 추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노인이 선배시민일거라 기대해본다.

공동체와 후배의 안위를 묻는 선배시민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

 

그 동안 그리고 지급까지 무엇을 했느냐?

송곳... 만화속의 프랑스 사장, 프랑스와 달리 왜 우리나라에서는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나요? 그 대답은 “한국이잖아요, 한국은 안해도 되니까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제도나 국가는 관계의 반영이기 때문에 국가는 절대적으로 중립적이지 않다. 국가나 제도나 법은 전략적, 구조적 선택을 한다. 누군가에게는 유리하게 누군가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제도이다. 국가는 힘이 센 쪽으로 반응한다. 국가는 중립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국가는 시민들의 문제제기로 사회적 쟁점이 되자 국가가 시민들의 편에서 반응하는 것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말이다. 가습기 살균제 책임이 국가가 아닌 개인한테 온 것은 관계에서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Homo Politicus 인간의 특질 가운데 정치를 통하여 사회생활을 이루어 가는 특질을 말한다. 아인쉬타인은 “공동체에 대한 위험은 선배시민이 물어줘야 한다. 후배시민은 묻기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선배시민을 인식한 노인 증가할 것이다. 베이비 붐 세대 노인 700만 14.5%이다. 미래의 공동체를 상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이 글은 한국방송통신대하교 유범상 교수의 “선배시민, 공동체의 길을 묻다.” 특강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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