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분과에서 지난해 9월 진행했던 '서울 한강 걷기' 기록이 책으로 발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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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나를 다시 잇는 길 – 4일간 68km 걷기, 서울의 시간 -
(선배시민협회 건강걷기분과위원회 편/ 도서출판 바람)
발간을 축하하며
“서울의 시간을 다시 잇는 선배 시민들의 한강 걷기” - 용걸음 -
선배시민협회 건강걷기분과위원회의 한강 걷기 기록집 〈한
강, 나를 다시 잇는 길: 4일간 68km 걷기, 서울의 시간〉
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책은 한강 남측
68km를 네 날에 나누어 걸으며, 선배 시민들이 몸으로 기
록한 서울의 시간과 서로의 삶을 한 권으로 엮어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휴대전화 속 사진과 각자의 기억 속에 흩어져 있던 장면들
을 글과 이미지로 정성껏 길어 올려,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공적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미는 더욱 깊습
니다. 하남 검단산역에서 김포 운양역까지 이어지는 한강
길 위에서 나눈 생각과 대화, 계절과 바람, 노년의 몸이 느
낀 숨결이 이제는 많은 이들이 함께 읽고 걸어볼 수 있는
길 안내서가 되었습니다.
‘선배 시민으로 완주한 4일간의 사유와 감사’, ‘걷기, 그리
고 인간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글의 제목들처럼, 이 책은
단순한 걷기 후기가 아니라 각자가 시민으로, 인간으로, 동
료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인문 에
세이입니다. 또한 AI의 후기가 더해져 “걷는다는 것은, 다
시 사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의 기록 방식까지 담아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한강 산책로를 천천히 걷듯, 각 장을
따라 걸으며 자신의 삶의 속도와 방향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강을 따라 이어진 발자국 하나하나가, 누
군가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용기이자 ‘함께 걷자’는 초대장
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획부터 집필, 사진 선별, 교
정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완성해 주신
모든 참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부작
사부작 걸음이 모여, 서울의 시간을 다시 잇는 길이 되었
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그 길을 따라 걸으며 각자의
이야기를 이어 가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