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한국선배시민협회 회원 여러분!
계절이 깊어지는 때에 우리 협회의 걸음을 담은 제4호 소식지로 인사드립니다.
늘 따뜻한 연대로 함께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과 활동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충북과 서울에 이어 경기지부가 출범하고, 충북진천지회·인천계양지회의 출범 등 5개 지부·지회가 새롭게 조직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욱 기쁜 것은 조직의 확대를 넘어, ‘나이 든 보통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엄한 존재로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공동체를 돌보는 시민으로 나서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선배시민에게 나이 듦은 삶에서 물러나는 시간이 아닙니다. 나의 존재에 대해 질문하고 소통하고, 공동체의 변화를 위해 실천하는 새로운 삶의 시간입니다.
나의 삶에서 시작해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함께 돌보는 것, 그것이 우리가 걸어가는 선배시민의 길입니다.
오는 10월 21일에는 ‘선배시민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립니다. 선배시민의 가치와 권리를 함께 이야기하고,
모든 세대가 존엄하게 나이 들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선배시민의 목소리가 지역을 넘어 한국사회의 중요한 논의 속으로 한 걸음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조직의 성장을 넘어, 선배시민의 가치와 실천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노년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의 걸음은 현장에서 애써주신 회원 여러분과 임원들의 연대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는 11월 7일 ‘선배시민 축제 한마당’에 반가운 얼굴들을 직접 만나 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믿음으로, 우리 함께 선배시민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선배시민협회장
유 해 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