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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의 책으로 보는 세상


치매 인구 100만 시대, 더 이상 의료·시설에만 맡길 수 없다
책으로 보는 세상_『한국에 없는 마을: 치매를 앓아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찾아서』 황교진 지음 | 디멘시아북스 | 318쪽

최초 치매 마을 ‘호그벡’, 병원 아니라 생활 공동체

‘환자’ 아닌 ‘사람’으로 인정하도록 인식을 전환해야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이미 100만 명에 이르렀고,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치매 환자 1인당 연간 관리 비용은 지역사회 거주 시 약 1,700만 원, 시설·병원 이용 시 3,100만 원에 달한다. 시설 입소 이전 가족 돌봄 기간도 평균 27개월에 이른다. 치매 돌봄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가족에게 의존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정서적·경제적 부담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현실은 치매를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 과제로 재인식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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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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