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의 지붕 모양은 생존과 실존, 선배시민의 'ㅅ'을 ‘시민의 집’의 상징인 지붕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선배시민이 생존을 넘어 실존적 존재로서,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인 ‘시민의 집’을 상상하고 실현하려는 선배시민협회의 지향을 담고 있다.
하단의 나비 모양은 변화의 추구, 보라색은 인권과 사회적 약자를 의미한다. 비판적 세상 읽기를 통해 부당한 사회질서를 개선하려는 선배시민협회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작은 날갯짓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나비 효과’, 실존적 삶에 필요한 품위로 비유되는 ‘장미’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