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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시민 목소리

 

형편 안 돼 ‘연금 사각지대’ 빠지는 노인들… “의무가입 5년으로”(서울신문. 2024.08.21)

 

반환일시금 매년 10만~14만명 수령
단기·일용직 등 열악한 노동환경 탓
최소 가입 10년 못 채우는 사례 늘어
“지역가입자 지원 기간도 확대 필요”

 

국민연금 최소 가입기간(10년)을 채우지 못해 그간 낸 보험료를 일시금으로 타 간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해마다 10만~14만명씩 쏟아지고 있다. 10명 중 6명은 매달 보험료로 9만원 이하를 내 온 저소득층이다. 이들은 노령 연금을 받지 못하는 데다 미리 노후를 준비했을 가능성도 적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빠질 우려가 크다. 적은 금액이라도 종신 성격의 노령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금 개혁 과정에서 최소 가입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이는 방안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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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oul.co.kr/news/society/health-welfare/2024/08/21/20240821010004?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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