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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시민 목소리

 

“신중년을 잡아라” 지방사립대 새 전략…은퇴자 겨냥 학과 신설 잇따라 (경향신문. 2024.08.19)

 

영산대, 내년 시니어모델학과 개설

동명대, 레저·승마학과 신입생 모집

신라대, 교정에 1천가구 실버타운

 

 

지방 사립대에서 신중년들을 겨냥한 학과 신설이 잇따르고 있다.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 심화로 신입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자 고교 졸업 예정자에서 은퇴자로 유치 대상을 전환하는 모양새다.

신중년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50~69세(5060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2021년 기준 전체 인구의 30%를 넘었다.

18일 부산 영산대학교에 따르면 영산대는 인생 3모작 시대와 신중년 시대를 맞아 시니어모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408181615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sub_list6&utm_campaign=news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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