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받는 노인 900만명 돌파… 절반은 월 50만원도 못 받는다(서울신문, 2026.08.26)
데이터처 2024 연금 통계
65세 이상 수급률 91.2% ‘역대 최대’
월 평균액도 처음 70만원 넘었지만
최저생계비 134만원의 55% 수준
25만~50만원 수급자 47%로 최다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1년 새 50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했다. 수급률은 91.2%로 노인 10명 중 9명이 연금을 받을 정도로 복지 제도는 보편화했다. 월평균 수급액은 매년 꾸준히 올라 처음으로 70만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평균 수급액은 여전히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수급자 절반은 월 50만원도 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2024년 연금통계 결과’에 따르면 기초연금·국민연금·직역연금 등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65세 이상 인구는 912만 2000명으로 전년보다 48만 6000명(5.6%) 증가했다. 2016년 연금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연금 수급률은 90.9%에서 91.2%로 0.3% 포인트 올랐다. 2021년(90.1%) 이후 4년 연속 90%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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